‘이승기-이다인 커플, 결혼 확실’ 말이 나오는 결정적인 이유, 바로 이것이다

2021-05-26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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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승기, 이다인과 할머니 집 찾아서 인사 2) 지인에게 적극 소개
3) 이승기, 56억 주고 성북구 단독주택 매입… 열애 시점과 딱 겹쳐

이승기-이다인 커플 / 뉴스1
이승기-이다인 커플 / 뉴스1
이승기가 이다인과의 결혼을 염두에 두고 있는 게 아니냔 말이 나오고 있다.

지난 24일 이승기와의 열애설이 불거지자 이다인 소속사 9아토엔터테인먼트는 "배우 본인에게 확인한 결과 선후배 관계로 만나 5, 6개월 전부터 좋은 감정을 가지고 조심스럽게 서로에 대해 알아가는 중"이라며 열애를 인정했다.

이승기는 1987년생, 이다인은 1992년생. 다섯 살 차이다. 둘은 직업, 취미 등에서 공감대를 쌓으며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의 열애설은 이제 결혼설로 발전하고 있다. 둘이 결혼할 가능성이 있다는 정황 증거가 속속 나오고 있다.

먼저 이승기는 이다인과 함께 강원 속초시에 있는 할머니 집을 찾아 할머니에게 인사를 드렸다. 이다인은 이승기 할머니에게 내내 다정하고 깍듯했다. 이승기가 이다인을 할머니에게 소개한 것은 결혼을 염두에 둔 행보로 볼 수 있다.

이승기는 지인 모임에서도 적극적으로 이다인을 소개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한민국에서 모르는 사람이 없는 톱스타가 연인과의 관계를 굳이 숨기려 하지 않았다는 점이 의미심장하다.

이승기가 지난해 연말 주택을 매입한 점도 새삼 관심을 받는다. 이승기는 당시 서울 성북구 성북동에 있는 2층짜리 단독주택을 56억 3500만원에 매입했다. 1980년대 초 지어진 해당 주택은 대지면적 약 1000㎡, 연면적 1200㎡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승기가 주택을 구입한 시점은 이다인과 연애한 시점과 겹친다. 이승기는 단독주택을 매입하기 위해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 있는 브라운스톤 레전드 아파트 등을 담보로 66억원을 대출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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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엔 결혼설까지 나오기도 했다. 두 사람이 열애를 인정하기 약 두 달 전에 온라인 커뮤니티에 '이승기 결혼한다는 말 있더라. 견미리 둘째 딸이랑'이라는 글이 올라왔다.

home 채석원 기자 jdtimes@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