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방송에 또 지각…” 지각해 구급차까지 이용했던 연예인, 비난 쏟아지고 있다
2021-09-09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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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습 지각으로 비난 여론 휩싸인 여자 연예인
생방송에 지각해 고개 숙인 개그우먼 강유미
개그우먼 강유미가 지각으로 비난 여론에 휩싸였다. 특히 과거 그가 지각으로 구급차를 탔던 일화까지 소환되며 비난이 거세지고 있다.


지난 7일 네이트판에는 '강유미 지각을 대체 몇 번 하는 거임?'이라는 글이 올라와 주목을 받았다. 게시물에는 강유미가 지난 7일 스페셜 DJ 첫날 지각을 했다는 기사 내용이 담겼다. 실제 강유미는 이날 라디오 생방송에 지각해 김신영이 대신 오프닝 진행을 맡았다.

첫 곡이 끝난 이후 스튜디오에 도착한 강유미는 고개를 숙이며 다른 출연진들에게 사과했다. 안영미는 "이 정도는 약과다. 나는 라디오 다 끝나고 '오늘이었어?'라고 연락 올까 봐 (걱정했다)"며 "유미가 많이 바뀌었다"고 말하기도 했다.
해당 기사 외에도 강유미가 지난 2019년 생방송 펑크 논란으로 직접 사과글을 올렸던 것과 2013년 부산 공연에 늦어 사설 구급차를 탔다는 SNS 게시물 등이 강유미 지각 일화로 언급됐다.

글쓴이는 "진짜 신기하다. 매일 하는 생방송도 아니고 1년에 한 번 할까 말까 하는 생방송을 지각하는 게 이해가 안 된다"고 적었다.
글을 본 네티즌들은 "지각했다고 구급차 부르는 건 뭐냐. 진짜 위급한 사람 치료 못 받았겠다", "상습적으로 계속 지각하는 것 같다. 근데 자기 지각이라고 구급차 부르는 건 무슨 생각이냐", "지각도 지각인데 방송 준비를 한 건지... 아까 라디오 하는 거 듣고 정 뚝 떨어졌다", "어떻게 생방송에 지각할 수가 있냐" 등 댓글을 달며 비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