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에 찍힌 사람은… 아이유가 아무 말 없이 올린 사진 한 장, 다 깜짝 놀랐다
2022-05-11 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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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가 별다른 멘트 없이 올린 사진
배우들과 찍은 사진 공개한 아이유
가수 겸 배우 아이유가 올린 사진에 눈길이 쏠렸다.
아이유는 지난 10일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아무런 멘트 없이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사진에는 아이유가 배우 강동원, 송강호, 이주영과 함께 다정하게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검은색 옷을 입은 송강호와 강동원은 미소를 지으며 카메라를 바라봤다. 아이유와 이주영은 브이자 포즈를 취하며 사랑스러운 매력을 뽐냈다.
아이유는 함께 사진을 찍지 못한 배우 배두나를 태그하며 영화 '브로커' 출연진의 우정을 드러냈다.
사진을 접한 팬들은 평소 한자리에서 보기 힘들었던 네 사람의 친목 인증샷에 놀랍다는 반응과 함께 기대감을 내비쳤다.

네 사람은 같은 날 오전 열린 영화 '브로커' 제작보고회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송강호는 아이유에 대해 "배우로서의 가지고 있는 테크닉도 테크닉이지만, 진심과 진심을 전달하는 정확한 표현, 감정 전달의 방식들이 너무너무 놀라웠던 기억이 난다"며 "이지은(아이유) 씨를 따로 불러서 칭찬해줬다. 그런 일이 흔치 않다. 강동원 씨는 칭찬을 받은 적 없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이 연출을 맡은 영화 '브로커'는 베이비 박스를 둘러싸고 관계를 맺게 된 이들의 예기치 못한 특별한 여정을 그린 작품이다. 배우 송강호, 강동원, 배두나, 아이유, 이주영이 주연을 맡았다.
다음 달 8일 개봉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