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 ㅎㄷㄷ” 저스틴 벌렌더가 산 4억짜리 슈퍼카

2017-11-24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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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마지막 벌렌더는 장난끼 넘치는 표정으로 깜짝 등장했다.

미국 프로야구 선수 저스틴 벌렌더(34·휴스턴 애스트로스)가 새로 산 슈퍼카를 공개했다.

저스틴 벌렌더는 지난 22일(한국시각) 인스타그램에 "It’s heeeeeeere!!!"이라는 글과 함께 직접 찍은 슈퍼카 영상을 올렸다.

영상에는 푸른빛이 도는 은색 '포드 GT' 2017년형 모습이 담겼다. 벌렌더는 차에 시동을 걸어둔 상태에서 "드디어 그녀가 왔다. 포드 GT 최신형이다"라고 소개했다.

차 뒷모습과 내부를 찍던 벌렌더는 "진짜 멋진 차다"라며 감탄하기도 했다. 영상 마지막 벌렌더는 장난끼 넘치는 표정으로 깜짝 등장했다.

벌렌더는 이 슈퍼카를 '아이스 블루'라는 색상으로 직접 코스튬한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모델은 V6 트윈 터보 엔진을 장착해 최고 시속 321km까지 달릴 수 있다. 가격은 한화 약 4억 8800만 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슈퍼카 마니아인 벌렌더는 포드 GT외에도 람보르기니, 페라리, 애스톤마틴 등 다수 슈퍼카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저스틴 벌렌더 인스타그램
저스틴 벌렌더 인스타그램

지난 1일 저스틴 벌렌더가 속한 휴스턴 애스트로스는 2017 메이저리그 월드시리즈 우승을 거머쥐었다. 이후 7일 저스틴 벌렌더는 모델 겸 배우 케이트 업튼과 결혼식을 올리며 '모든 걸 다 가진 남자'라는 별명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

home 윤희정 기자 hjyun@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