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아악” 유리문에 부딪혀 비명 지른 우병우 영상

2017-12-15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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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 전 수석이 14일 영장실질심사를 받고 법원 문을 나설 때 겪은 일이다.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이 14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혐의 영장 실질심사를 마치고 법원을 나서고 있다 / 뉴스1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이 14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혐의 영장 실질심사를 마치고 법원을 나서고 있다 / 뉴스1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 비서관이 구속됐다.

15일 서울중앙지검 국정원 수사팀은 우 전 수석을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혐의로 구속했다.

유튜브, TV조선 뉴스

구속 영장 발부 전, 우 전 수석이 뜻밖의 '봉변'을 당한 장면이 온라인에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영상 20초부터) 우 전 수석이 14일 영장실질심사를 받고 법원 문을 나설 때 겪은 일이다.

이날 우 전 수석 오른쪽에서 취재진이 몰려들었다. 우 전 수석은 이들에게 밀려 그대로 유리문에 부딪혔다. 우 전 수석은 문과 충돌하면서 "으아악" 비명을 질렸다. 이후 취재진을 한동안 노려보기도 했다.

앞서 우 전 수석이 검찰에 출석해 조사받는 모습이 화제가 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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