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단적 선택 암시' 류지혜, 자택서 발견 후 병원 이송
2019-02-19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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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류지혜 씨 지인 신고받고 자택 출동
무사 발견…현재 병원 이송된 것으로 전해져
SNS에 극단적 선택을 암시하는 글을 올렸던 레이싱모델 겸 아프리카 BJ 류지혜 씨가 자택서 무사히 발견된 후 병원으로 이송된 것으로 전해졌다.
19일 세계일보는 "서울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19일 오후 3시쯤 서울 강남구 논현1동 류 씨 자택에서 별다른 이상이 없는 상태로 류 씨를 발견했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류 씨는 현재 병원으로 이송된 상태라고 전했다.
류지혜 씨는 앞서 이날 인스타그램에 "난 이제 죽어 고마웠어 난 진짜만 말한 거고 그게 다야"라며 극단적 선택을 암시하는 글을 올렸다. 경찰은 글을 본 지인들 신고를 받고 자택으로 출동한 것으로 알려졌다.
류지혜 씨는 19일 새벽 인터넷 방송 중 과거 낙태 경험을 털어놓았다. 류 씨는 아이 아빠로 전 프로게이머 이영호 씨를 지목했다. 이영호 씨는 "몰랐던 일"이라고 반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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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택경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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