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에 등장해 뜬금없이 실검 1위 찍은 '송중기 탈모사진'
2019-07-01 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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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새벽에 등장해 1시간 20분 만에 실검 1위 찍은 '송중기 탈모사진'
누리꾼들 “너무 뜬금없다”, “역바이럴 아니냐”, “언론플레이다” 등 추측내놔

'송중기 탈모사진'이 실검 1위를 기록하며 눈길을 끌고 있다.
'송중기 탈모사진'은 1일 오전 2시쯤부터 포털 사이트 네이버 실시간 검색어 순위에 오르기 시작하더니 오전 3시 20분경 1위를 기록했다. 현재(1일 오전 7시 30분 기준)도 1위에 머물러있다.
이에 누리꾼들은 "너무 뜬금없다"며 "역바이럴 아니냐", "송혜교 측의 언론플레이다"라는 추측을 내놓고 있다. 다수의 누리꾼들은 1시간 20분 만에 1위를 하기에는 온라인상에서 화제를 모았던 이슈가 아닐뿐더러 사람들이 자는 새벽 시간이라는 점을 이유로 들었다.
'더쿠', '에펨코리아', '뽐뿌' 등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이와 관련한 게시글이 등장하기도 했다.
지난 28일 뉴시스는 한 연예계 관계자의 말을 빌려 송중기 씨가 드라마 촬영 중 많은 스트레스를 받았다고 언급했다. 관계자는 "'아스달 연대기' 촬영 당시에도 여러 가지 이야기가 쏟아졌다"며 "송중기가 개인적인 스트레스 탓에 힘들어했고 탈모도 엄청 심하게 왔다. 스태프들 사이에서 '부부관계에 무슨 일 있는 것 아니냐'는 이야기가 나올 정도였다"고 말했다.


'송송커플'은 지난 2016년 드라마 '태양의 후예'로 만나 2017년 10월 결혼식을 올렸다. 그러나 1년 8개월만인 지난달 28일 송중기가 이혼조정 신청서를 내며 파경을 맞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