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 이 XX야...” 원호 탈퇴 소식에 한서희가 '어이없다는 듯' 남긴 말

2019-10-31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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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오후 결국 탈퇴 선언한 몬스타엑스 원호
한서희, “야~~! 이 XX야...”

이하 한서희 씨 인스타그램
이하 한서희 씨 인스타그램

한서희 씨가 그룹 몬스타엑스 멤버 원호의 탈퇴 소식에 분노의 글을 남겼다.

31일 한서희 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무것도 없는 흰 색 사진과 함께 "야~~~! 갈 때 가더라도 우리 다은이 돈 갚고 가~~!!!!!!!!!! 돈 내놔 이 XX야 ㅠㅠ"라고 덧붙였다.

지난 29일 '얼짱시대' 출신 정다은 씨는 몬스타엑스 원호에게 3000만 원을 빌려줬지만 200만 원밖에 받지 못했다며 SNS에 저격 글을 올렸다.

해당 게시 글로 논란이 일자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사실무근인 루머로 법적 조치를 검토 중"이라는 공식 입장을 발표했다.

이에 정다은 씨는 변호사와의 대화 내용을 공개하며 반박했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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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이틀이 지난 31일 스타쉽은 "항상 몬스타엑스를 위해 응원해주시고 아껴주신 팬분들께 실망스러운 소식 전해드려 정말 죄송하다"라며 "더욱 성숙해진 모습으로 좋은 음악과 무대 보여드리겠다"며 원호의 탈퇴 소식을 전했다.

한편, 정다은 씨는 현재 한서희 씨와 연인 관계다. 두 사람은 몬스타엑스 원호에 이어 셔누의 불륜 사실도 폭로했다.

home 윤희정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