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순천시새마을회, 새마을훈장·대통령표창·국무총리표창 수상

지난 26일 전라남도청 김대중 강당에서 열린 2024 전라남도새마을지도자대회에서 2024년 새마을 유공자로 선정된 김종인 새마을지도자순천시협의회 회장이 새마을훈장(근면장)을, 조봉숙 삼산동새마을부녀회 회장이 대통령표창을, 김병호 순천시새마을회 이사가 국무총리표창을 김영록 도지사로부터 전수 받았다.

새마을훈장은 새마을운동을 통해 새마을 정신을 구현함으로써 지역사회개발과 주민복리증진에 기여한 자에게 수여하며, 김종인 회장은 1994년부터 새마을운동에 몸담아 새마을지도자해룡면협의회 회장을 역임하였고 현재는 새마을지도자순천시협의회 회장으로 새마을운동에 대한 열정과 애정으로 다양한 시민운동과 이웃사랑을 전개해 온 점을 높이 평가받았으며, 조봉숙 회장과 김병호 이사는 지역발전을 위해 묵묵히 봉사해온 공적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김종인 새마을지도자순천시협의회 회장은 “앞으로 지역사회를 위해 더 헌신하고 열심히 봉사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순천시새마을회(회장 김동철)는 새마을지도자순천시협의회(회장 김종인), 순천시새마을부녀회(회장 이연숙), 직공장새마을운동순천시협의회(회장 송용진), 새마을문고중앙회순천시지부(회장 유미란), 순천시청년새마을연대(회장 황대영), 새순(새마을순천대학교동아리 회장 안다연) 6개의 산하단체가 “함께 새마을, 미래로 세계로” 라는 목표 아래 탄소중립실현을 위한 나무심기와 EM활성액을 이용한 생명운동, 하천변쓰레기정화활동, 아이스팩, 페트병 재활용사업, 사랑愛 집고쳐주기, 독서경진대회등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고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