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보성군, 문화 관광 체육시설 연간 이용객 65만 명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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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영 시설 역대 최대 전년 대비 이용객 107%, 매출 103% 증가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보성군이 직영하는 문화 관광 체육시설 이용자가 2024년 65만 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봇재 3층 보성 생태전시관 ‘비움’은 보성 생태를 관람하고, 휴식할 수 있는 공간이다.
봇재 3층 보성 생태전시관 ‘비움’은 보성 생태를 관람하고, 휴식할 수 있는 공간이다.

△ 보성차(茶)의 랜드마크 복합문화공간 봇재

‘봇재’는 2024년 11만 명이 이용하고 6억 1천만 원의 매출을 올려 명실상부 보성차밭의 대표 관광 명소로 자리매김했다.

봇재 1층은 보성의 역사와 문화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보성역사문화관’을 비롯하여 2층 그린다향(카페)에는 보성에서만 맛볼 수 있는 40여 종의 보성차(茶) 관련 음료를 판매하고 있어 지역 차(茶) 농가의 소득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봇재 3층 보성생태전시관 ‘비움’은 보성의 자연환경을 전시로 관람할 수 있는 휴식 공간으로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경험과 힐링을 제공한다.

△ 차(茶) 문화의 모든 것을 볼 수 있는 한국차박물관

‘한국차박물관’은 2024년 12만 1천 명이 방문하고, 8천 8백만 원의 매출을 올렸다.

보성차(茶)의 생산부터 제조, 차 문화까지 차의 모든 것을 볼 수 있는 한국차박물관은 매년 10여 회의 기획 특별 전시와 초대 전시가 개최된다.
보성 차 박물관 내 전시 공간에 보성차밭을 소재로 한 미디어 아트 영상을 관광객이 관람하고 있다.
보성 차 박물관 내 전시 공간에 보성차밭을 소재로 한 미디어 아트 영상을 관광객이 관람하고 있다.

또한, 보성 차밭 매체 예술(미디어 아트)과 3D미디어 영상, 소장품 검색(아카이브월) 등 다양한 디지털 전시를 관람할 수 있다.

이에 더해 다례교육과 블렌딩 티 만들기 체험, 차(음식)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어 현장 체험학습 장소로도 인기다.

△ 지하 160m 암반층 해수에 보성차(茶)를 우려낸 율포해수녹차센터

율포솔밭해수욕장에 위치한 ‘율포해수녹차센터’(이하 녹차센터)는 2024년 24만 명이 이용하고 18억 6천만 원의 매출을 올렸다.
보성군 문화 관광 체육시설 연간 이용객 65만 명 돌파_율포해수녹차센터 전경
보성군 문화 관광 체육시설 연간 이용객 65만 명 돌파_율포해수녹차센터 전경

전국 최초 녹차해수탕으로 1998년 개장해 2018년 9월에 신축 재개장한 녹차센터는 지상 3층, 연면적 4,424㎡ 규모로 해수녹차탕을 비롯해 야외노천탕과 녹차찜질 체험시설 등 녹차를 활용한 테라피 목욕시설을 갖췄다.

녹차센터는 보성의 대표 관광지인 보성차밭과 봇재, 한국차박물관, 다향아트밸리 등의 중간 지점에 있어 목욕 후 관광을 즐기기에 안성맞춤이다. 이러한 장점으로 율포 해변 주변 상가들의 상권 활성화를 이끌며 지역 경제에 기여하고 있다.

△ 전지훈련 장소로 각광 받는 보성군 체육시설

보성국민체육센터 12만 1천 명, 보성체육공원 4만 명, 벌교생태공원 1만 6천 명, 회천생태공원야구장, 복내파크골프장 등 관내 체육시설의 이용객이 증가했다.
2024년‘봇재 티(Tea) 작은음악회’가 열리고 있다
2024년‘봇재 티(Tea) 작은음악회’가 열리고 있다

이는 보성군의 적극적인 체육대회 유치와 전지훈련 팀 유치, 생활체육의 저변 확대로 이어지고 있으며, 선수단을 비롯한 선수 가족, 팬 등 보성 관광객 유치에도 긍정적으로 작용하고 있다.

보성군 관계자는 “최근 증가하는 캠핑과 힐링 여행 관광객을 대상으로 문화관광시설마다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 거리가 가득한 문화콘텐츠를 구성해 보성을 찾는 관광객에 보성의 매력을 선사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