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재 의원, 9년 연속 NGO 모니터단 선정‘국정감사 우수의원’수상
2025-01-23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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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의원, 2016년 의정활동 시작 이래 9년 연속으로 NGO 모니터단 선정 ‘국정감사 우수의원’ 수상 기록 이어가
김정재 의원, “항상 초심을 잃지 않고 국민 목소리를 대변하는 국회의원 될 것”
김정재 국회의원(국민의힘, 포항 북구)이 22일 국정감사 NGO 모니터단이 뽑은 ‘2024년도 국정감사 우수의원’에 선정돼 ‘국리민복상’을 수상했다.
김 의원은 2016년 20대 국회에서 의정활동을 시작한 이래 올해까지 9년 연속으로 NGO 모니터단이 뽑은 국정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
270여개 시민단체로 구성된 국정감사 NGO 모니터단은 지난 1999년 출범 이후 매년 국정감사 우수의원을 선정해 왔다. 올해도 1천여 명의 분야별 전문가들로 구성된 평가위원들이 국정감사 전 과정을 엄격하게 심사했다.
김 의원은 작년 2024년 국정감사에서 국토교통위원회와 국회운영위원회 두 개의 상임위원회에서 활동하며 국회 상임위원회 국정감사 일정을 소화했다.
국토교통위원회에서 △서울양평 고속도로 관련 증거 없이 외압으로 인해 노선이 변경되었다는 야당의 주장을 반박하고 전문가의 노선검증을 통한 사업 재개 필요성을 강조했고 △야당이 제기한 특혜 논란에 대해 성남시 백현동 사업이 진짜 특혜라는 점을 강조하면서 야당의 논리를 반박했다.
그 외에도 △집행정지를 악용해 사업을 계속 수주하고 있는 부실업체들의 행태를 지적하며 LH 혁신안의 문제점을 짚었고 △ HUG의 전세대출 제도 개선요구를 16차례 묵살한 문재인 정부의 문제점을 지적하는 등 정부 정책의 문제점을 진단하고 대안을 제시하면서 문제 해결을 위한 정부의 노력을 촉구했다
국회운영위원회에서는 대통령실 국정감사에서 △문재인 전 대통령의 뇌물죄 혐의에 대해 지적하고 투명한 국정운영을 당부했고 △야당의 대통령 관저 가짜 뉴스에 대해 반박했다.
또한 국가인권위원회와 국회 사무처 국정감사에서 김정재 의원은 △ 전임 국가인권위원장의 정치적 편향성 때문에 중립성을 잃은 국가인권위원회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국회사무처가 규정을 어겨가면서 탄핵의밤 집회를 승인한 점에 대해 문제를 제기했다.
김정재 의원은 “국감 기간 동안 보내주신 성원에 감사드리며 언제나 초심을 잃지 말고 항상 국민의 편에서 목소리를 낸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소감을 전했고 “항상 국민과 소통하면서 국민의 목소리를 반영한 의견을 행정부에 전달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