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새 12% 급락한 암호화폐(코인) 솔라나, 추가 하락 가능성 크다는 분석 나왔다
2025-01-28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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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자산 분석가 알리 마르티네즈 의견
암호화폐(가상자산·코인) 솔라나(SOL)가 최근 24시간 동안 약 12% 급락한 뒤 222달러까지 하락했으나, 현재는 240달러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

가상화폐 시장 전반의 약세를 반영해 하락한 솔라나는 기술적 패턴 붕괴와 함께 추가적인 변동성이 예고되며 시장 참가자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28일(현지 시각) 암호화폐 전문 매체 뉴스BTC에 따르면 가상자산 분석가 알리 마르티네즈(Ali Martinez)는 솔라나가 지난주 동안 대칭 삼각형(Symmetrical Triangle) 패턴 내에서 거래됐다고 밝혔다.
대칭 삼각형 패턴은 상단 저항선과 하단 지지선 사이에서 가격이 수렴하며 돌파 가능성을 내포하는 구조다. 마르티네즈는 해당 패턴이 약 20%의 변동성을 나타낼 수 있으며, 돌파 방향에 따라 상승 또는 하락이 진행될 가능성을 예측했다.
현재 솔라나는 대칭 삼각형의 하단선을 하향 돌파하며 하락세로 전환됐다. 기술적 분석에 따르면 227달러 수준의 지지선이 중요한 관건으로 작용하고 있으며, 이를 하향 돌파할 경우 추가 하락 가능성이 열려 있다.
마르티네즈는 솔라나가 아직 목표로 예상되는 20%의 변동성 범위에 도달하지 않은 상태로, 추가적인 변동성이 시장에 나타날 가능성을 경고했다.
솔라나의 대칭 삼각형 패턴 붕괴는 단기적인 시장 약세를 반영하지만, 이와 동시에 회복 가능성도 열려 있다. 향후 며칠간의 가격 움직임은 솔라나의 방향성을 결정할 중요한 시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227달러 지지선의 유지 여부와 이를 기반으로 한 가격 반등 가능성이 시장의 주요 포인트로 떠오르고 있다.
※ 암호화폐는 매우 변동성이 높은 투자 상품입니다. 자칫 큰 손실을 볼 수 있기에 투자에 각별히 주의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