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초등학생 피살사건] 아이브, 故 김하늘 양 빈소에 근조화환 보내며 애도
작성일
그룹 아이브, 故 김하늘 양 빈소에 근조화환 보내며 애도
대전 초등생 피살사건 피해자인 김하늘 양의 빈소가 차려진 가운데 그룹 아이브의 이름으로 화환이 도착해 눈길을 끌었다.

11일 아이브(IVE) 측은 고인의 빈소에 조화를 보내며 깊은 애도를 표했다. 김 양은 평소 아이브를 특히 좋아했던 팬으로 알려졌다.
앞서 지난 10일 대구 서구 한 초등학교에서 흉기에 찔린 김 양과 해당 학교 교사 B 씨가 발견됐다. 당시 김 양은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옮겨졌으나 숨졌다.
경찰 조사에서 B 씨는 "어떤 아이든 상관없이 살해하고 함께 죽으려 했다"고 진술했다.
B 씨는 우울증 등으로 휴직했다가 지난해 12월 복직했다. 이후 해당 학교 교과전담 교사를 맡았다. 김 양과는 아무 관련 없는 사이로 알려졌다.
하늘 양의 아버지는 “하늘이의 꿈은 아이돌 그룹 아이브의 장원영이었다”며 “생일 선물로 포토카드를 사달라고 하고 모든 물품도 다 장원영이었다”고 했다.
하늘 양의 친할아버지 김형용 씨는 “하늘이는 순해서 늘 동생한테도 져주는 아이였다”며 “춤도 참 잘 춰서 할머니, 할아버지 앞에서 재롱도 많이 피우고 커서는 아이돌 가수가 되고 싶어 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