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음도 푹 빠진 '발로 밟는 마사지'…잘못하면 오히려 몸 망쳐

2025-03-04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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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로 밟는 마사지, 치유일까 위험일까?
마사지의 숨겨진 비밀, 당신이 알아야 할 진실

보통 일상생활에서 흔히 하는 발로 밟는 마사지, 정말 괜찮을까.

4일 첫 방송되는 SBS Plus '솔로라서' 일부 내용이 선공개됐다.

여기서 배우 황정음은 자신의 집 내부와 두 아들까지, 이혼 후 혼자 사는 일상을 보여줬다.

황정음은 아이들이 없을 때 혼자서 특정 장소를 방문했는데, 바로 마사지를 받기 위해서다. 한 여성은 신발을 벗은 채 엎드린 황정음의 온몸을 발로 밟았다.

황정음은 "시원하다. 피로가 다 풀린다"라며 만족해했다. 그는 아이를 낳고 나서 몸이 많이 변했다면서 "예전에 제가 열심히 활동했던 게 정신력이 강해서 그런 줄 알았는데 건강했기 때문이었다. 사람은 건강을 잃으면 아무것도 아니다"라고 말했다.

SBS Plus '솔로라서'
SBS Plus '솔로라서'

◆발로 밟는 마사지 효과와 부작용

발로 밟는 마사지는 최근 많은 사람들이 스트레스 해소와 피로 회복을 위해 찾는 인기 있는 마사지 방법 중 하나다. 이 마사지는 일반적으로 발이나 발꿈치를 이용해 몸의 특정 부위를 자극하는 방식으로, 몸의 긴장된 근육을 풀어주는 데 효과적이라고 알려져 있다. 하지만 발로 밟는 마사지가 과연 몸에 좋은지, 또는 위험은 없는지에 대한 논란도 있다.

발로 밟는 마사지는 전통적인 방법으로, 특히 동양에서는 오랫동안 사용되어 온 치료법이다. 대표적으로 타이 마사지를 비롯해 중국의 발 마사지, 일본의 발로 지압하는 기법들이 이에 해당한다. 발로 밟는 마사지는 체중을 이용해 강한 압력을 가할 수 있어 근육의 깊은 곳까지 자극을 주며, 혈액 순환을 촉진하고 피로 회복에 도움을 줄 수 있다. 또한, 발바닥에는 여러 중요한 경혈이 집중되어 있어, 이를 자극하면 전신의 건강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한다.

SBS Plus '솔로라서'
SBS Plus '솔로라서'

그러나 모든 마사지가 그렇듯, 발로 밟는 마사지 역시 주의가 필요하다. 지나치게 강한 압력이나 잘못된 방법으로 마사지를 받으면 오히려 근육이나 관절에 손상을 줄 수 있다. 특히, 골다공증이나 척추, 관절에 문제가 있는 사람들은 발로 밟는 마사지가 신체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또한, 특정 질병이 있는 사람은 발로 밟는 마사지가 오히려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전문가의 상담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

마사지 받는 사람의 상태와 마사지의 강도를 조절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몸 상태가 좋지 않거나, 특정 부위에 통증이 있을 경우 강한 압력은 피하는 것이 좋다. 또한, 마사지 전문가가 아닌 사람이 자주 자가적으로 발로 밟는 마사지를 시도하는 것은 위험할 수 있으므로, 전문가의 손길을 받는 것이 더욱 안전하다.

SBS Plus '솔로라서'
SBS Plus '솔로라서'

발로 밟는 마사지는 적절하게 활용하면 몸에 유익할 수 있다. 하지만 자신에게 맞는 강도로 진행하고, 건강 상태를 고려한 적절한 방법으로 마사지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건강에 문제가 있을 경우 전문가의 상담을 받은 후 마사지를 받는 것이 바람직하다.

home 위키헬스 기자 wikihealth75@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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