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상공회의소 회원사 상복 터졌다
2025-03-20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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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2회 상공의날 기념 포상에 국무총리표창 최영창 고이께코리아엔지니어링(주) 대표
산업통산자원부장관 표창 이동욱 (주)유진제지 이사, 박철웅 제이에이치화학공업(주) 제조팀장

[위키트리=김천] 황태진 기자 = 김천상공회의소(회장 안용우) 회원기업들이 제52회 상공의날 기념 포상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비롯 정부 포상을 받으며 든든한 지역경제의 버팀목이 되고 있다.
김천상공회의소는 19일, 제52회 상공의 날을 기념해 경영실적이 우수한 기업과 기업혁신, 생산현장 안전에 기여한 공로로 회원사 대표 및 직원들이 국무총리 표창을 비롯해 정부포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국무총리표창 = 최영창 대표이사는 산업용 절단기 회사인 고이께코리아엔지니어링(주)를 혁신적이고 미래지향적인 신뢰경영과 도전경영을 통해 지속적인 성장 및 매출 향상, 매출 변동성 보완 및 수익 다변화 등 적극적인 공정개선과 설비투자로 환경과 품질 최고 경영에도 힘써왔다는 평가이다.
또한, 상호존중을 바탕으로 한 신뢰받는 노사관계를 구축하고, 일자리 창출과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역경제와 사회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 = 미용티슈 등 생활용품 제조기업인 ㈜유진제지(주) 이동욱 이사는 기술개발과 경영혁신을 통해 최고의 품질과 경쟁력을 갖춘 기업으로 지속적인 성장을 이끌며, 특히 근로환경과 사업 환경개선을 통해 안전한 근무환경과 장기근속 문화 조성에 힘써 왔다.
또한, 적극적인 고용 창출에도 앞장서며, 지역 인재 채용과 장학금 지급 등 지역 경제발전과 사회 발전을 위해 기여한 공로가 인정됐다.

박철웅 제이에이치화학공업(주) 제조팀장은 축적된 노하우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2차전지용 전구체 개발 및 생산설비 증설을 통해 안정적인 생산과 수율안정화를 이뤄 매출증가와 기업의 성장에 공헌하는 한편, 적극적인 소통으로 직원의 복리증진과 근무환경개선에도 기여했다.
또한, 유해화학물질 기술인력 및 관리감독자로서 안전문화를 구축하고,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2차전지 전구체 업종 중 최초로 PSM(공정안전)평가 S등급을 달성할 수 있는데 공헌한 모범 관리자로 평가됐다.
안용우 회장은 “제52회 상공의날을 맞아 회원사들의 눈부신 활약과 산업현장의 혁신 등 지역산업계의 모범적인 회사로 인정 받아 기쁘다”며, “김천상공회의소는 매년 우리 지역의 우수 상동인을 발굴해 포상을 적극 추진해 오며 지역경제의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노력하겠다”고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상공의 날’은 지난 1973년에 상공인의 날, 중소기업의 날, 발명의 날, 전기의 날, 계량의 날 행사를 통합하고, 1975년부터 재외 및 교포상공인과 1995년부터 주한 외국상공인도 함께 참여하는 상공업계 최대 축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