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함평군의회, 제300회 임시회 개회…추경예산안 심사 돌입

2025-03-23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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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기금운영 계획 변경안 등 심의“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함평군의회(의장 이남오)가 3월 21일부터 4월 4일까지 15일간의 의정활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기금운영 계획 변경안, 조례안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2025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규모는 본예산 5,180억원보다 564억(10.9%)원이 증가한 5,744억원으로 일반회계 565억원 증액, 특별회계 0.4억원을 감액했다.

세출예산은 농림해양수산분야 예산이 가장 많은 178억 5,033만원(13.08%)이 늘어난 1,542억 9999만원(26.8%)이 편성돼 가장 큰 비율을 차지하였고, 산업중소기업분야가 52억 7,323만원(16.24%) 늘어난 377억 5,356만원(6.57%)으로 편성했다.

세입예산은 지방교부세가 405억 6,999만원(19.35%) 늘어난 2,501억 8,900만원(43.5%), 국고 등 보조금이 48억 3,655만원(2.31%) 늘어난 2,140억원 4,944만원(37.26%)으로 편성했다.

함평군의회는 김은영 의원이 위원장인 총 6인의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하여 심도있는 예산심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본회의를 주재한 이남오 의장은 개회사에서 “이번에 제출된 추경 예산안이 군민을 위한 사업에 적절히 반영되었는지 적재적소에 균형있게 편성되었는지를 면밀히 검토해 달라”고 당부했다.

home 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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