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영광군-장성군, 농업 상생은 고향사랑기부로부터
2025-03-26 21:40
add remove print link
전남 영광군-장성군, 농업 상생은 고향사랑기부로부터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 영광군(군수 장세일)은 장성군과 고향사랑기부제 상호 기부에 참여하며 지자체 간 상생 협력과 기부제 활성화에 앞장섰다.
영광군 농업유통과와 장성군 농산유통과 전 직원 38명이 참여한 가운데, 고향사랑기부금을 상호 기부하며 지역농업 발전을 위한 협력의 첫걸음을 내디뎠다.
이번 기부는 스마트·AI 농업, 기후변화 및 농산물 생산비 급등 대응 전략 등 농업분야 주요 현안에 대하여 인접한 양 지자체 간 협력의 시작을 알리고, 고향사랑기부제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추진하게 되었다.
이번 상호기부를 주관한 영광군청 농업유통과 관계자는 “고향사랑기부제라는 연결 고리를 통해 영광군과 장성군이 지속 가능한 미래 농업을 위해 상생 협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었다”면서 “이번 상호기부가 두 지역 간 우호 증진과 기부 문화 확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home
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
copyright
위키트리의 콘텐츠는 출처를 반드시 표기하여 비 상업적인 용도로만 이용할 수 있습니다. 무단 전재·배포·전송은 원칙적으로 금합니다.
위키트리는 뉴스 스토리텔링 가이드라인을 엄격히 준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