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체육회 우슈 실업팀, 전국 무대 두각
2025-04-01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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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7회 회장배 전국 우슈선수권대회 및 2025년 국가대표선발전에서 금1, 은2 획득
지난 3월 28~31일까지 충청북도 보은에서 열린 '제37회 회장배 전국 우슈 선수권대회 및 2025년 국가대표선발전'에서 포항시체육회 우슈실업팀이 금메달 1개, 은메달 2개를 획득했다.
실업팀 선수 5명이 참가한 이번대회에서 투로종목 이재윤 선수는 태극검(무난도자선)에 출전해 (9.19점)으로 금메달, 태극권에서 (9.44점)으로 은메달을 획득했다.
또, 산타 종목에 출전한 김진영(-65kg)선수는 준결승전에서 이석우(강원도우슈협회)를 2:0으로 꺾고 결승에 올랐으나, 결승에서 현체급 최강자인 김민수(전남도청)를 만나 아쉽게 2:1로 패해 은메달 획득으로 대회를 마감했다.
이재한 회장은 "올해 첫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선수들에게 격려에 인사를 전하며, 포항시체육회 선수로써 자긍심을 갖고 곧있을 제63회 경북도민체육대회 포항시의 종합 우승 달성에 앞장서 줬으면 한다"고 전했다.
최영철 포항시우슈협회 회장은 "최선을 다해준 선수들에게 너무 고맙고 전문선수 육성과 꿈나무 선수 발굴에 더욱 노력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