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우, “저부터 온 몸 바치겠다”...대선출마 공식화

2025-04-06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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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일어나서 자유우파의 힘으로 다시 대한민국 초일류 대한민국 자유민주주의를 지킵시다” 강조

이철우 경북도지사 SNS글/캡처
이철우 경북도지사 SNS글/캡처

[경북=위키트리]이창형 기자=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윤석열 대통령 탄핵과 조기 대선 관련, "무너지는 나라 보고만 있겠습니까. 저부터 온몸을 바치겠다"며 사실상 자신의 대선출마 의사를 공식화했다.

이 지사는 5일 자신의 SNS 글에서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을 만든 자유우파 대통령들은 모조리 쫓겨나고, 시해되고, 감옥가고, 탄핵되는 현실이 너무 안타깝다. 왜 이런 불행한 일이 반복되는지 여러가지 원인이 있겠지만 그 중 가장 큰 것은 남북한의 사상전에서 자유우파가 밀리고 있다는 생각을 지울 수 없다"고 했다.

그러면서 "미국을 비롯한 자유세계는 자유우파 전성시대를 열어가고 있는데 우리나라는 연성 사상전에 말려들어 자유우파 대통령을 쫓아내고 좌파 대통령시대를 만들어야 하나. 자유우파가 이기기 힘든 싸움이라는 여론사상전에 말려들 가능성이 매우 농후하다. 따라서 자유우파 후보들이 우후죽순 출마하면 그 후보를 따르는 유권자들이 힘을 받아 일어서는 계기를 만들고 우리당 경선도 미스트롯 형식을 모방, 미스터 프레지던트 제목으로 부산역 동대구역 대전역 광화문광장 등 전국을 순회하면서 자유우파 승리 여론을 형성해야 한다"고 했다.

그는 "초일류 대한민국은 평등좌파들이 만들 수 없다. 자유우파 지도자라야 가능하다. 모두 일어나서 자유우파의 힘으로 다시 대한민국 초일류 대한민국 자유민주주의를 지키자, 저부터 온몸을 바치겠다"고 강조했다.

home 이창형 기자 chang@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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