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썬더볼츠*' 쿠키영상 유무… 관람평은?

2025-04-30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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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개봉 후, 호평이 쏟아지는 '썬더볼츠*'

영화 '썬더볼츠*' 쿠키영상 유무에 관심이 쏠린다.

영화 '썬더볼츠*' 스틸컷. / 네이버 포토
영화 '썬더볼츠*' 스틸컷. / 네이버 포토

마블 스튜디오의 신작 '썬더볼츠*'가 30일 개봉했다. 이 작품은 어벤져스가 사라진 후, 세계 최대의 위협을 막기 위해 전직 스파이, 암살자, 살인 청부 업자 등 마블의 특이한 인물들이 예측불허의 팀플레이를 펼치는 액션 블록버스터다.

지난 28일 마블은 공식 채널을 통해 ‘별난 놈들의 첫 만남’이라는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에서는 전투복을 입은 옐레나(플로렌스 퓨 분), 존 워커(와이어트 러셀), 태스크마스터(올가 쿠릴렌코)가 외부와 철저히 차단된 의문의 연구소에서 대면하는 장면이 담겼다.

각기 다른 목적을 지닌 이들은 기싸움에 돌입하게 된다. 고스트(해나 존-케이먼)가 그림자처럼 등장하자, 옐레나는 공격에 나섰다. 하지만 고스트는 태스크마스터를 먼저 타격해 상황을 혼란스럽게 만든다.

옐레나가 다시 공격했으나, 고스트는 “걸리적거리지 마”라는 말을 남기고 반격 없이 물러난다. 해당 장면은 이들 관계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낸다.

‘별난 놈들의 첫 만남’ 영상은 각기 다른 배경과 목적을 지닌 인물들이 충돌하는 모습을 그리며, 그들이 어떻게 팀 ‘썬더볼츠*’로 거듭날지를 암시한다. 이들의 복잡한 관계 속에서 각자의 개성이 드러나는 액션 장면과 전개가 관객들의 기대감을 더욱 높인다.

영화의 쿠키영상은 총 2개다. 미드 크레딧 후 하나, 엔딩 크레딧이 끝난 후 또 하나가 등장한다. '썬더볼츠*' 관람평도 눈길을 끈다.

영화를 본 누리꾼들은 "현대인에게 위로를 주는 영화", "메시지가 정말 좋다", "최근 마블 영화 중 가장 재미있었다", "액션, 스토리, 연출 모두 훌륭하다" 등 긍정적인 평가를 남기고 있다.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만큼, '어벤져스' 시리즈에 이어 흥행에 성공할 수 있을지 이목이 쏠린다.

영화 '썬더볼츠*'는 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영화 '썬더볼츠*' 스틸컷. / 네이버 포토
영화 '썬더볼츠*' 스틸컷. / 네이버 포토
home 조정현 기자 view0408@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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