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행정동우회,나비축제 성공 위한 환경정화 봉사활동 펼쳐
2025-05-02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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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행정동우회,나비축제 성공 위한 환경정화 봉사활동 펼쳐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 함평군행정동우회(회장 정영오)는 1일 함평엑스포공원에서 펼쳐지고 있는 제27회 함평나비축제 성공을 위해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비가 오는 가운데 50여명의 회원들이 참석해 환경정화 봉사활동과 함께 나비축제장을 관람하고 훈훈한 정담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이상익 함평군수가 참석해 회원들을 격려하고 주요 군정에 대한 설명하는 시간도 가졌다.
정영오 회장은 "갑자기 비가오는 가운데 봉사활동에 참여하신 회원님들께 감사하다"며 "올 가을에 펼쳐질 국향대전에서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만나 봉사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문화체육관광부 명예문화축제로 지정된 ‘제27회 나비대축제는 ‘나비, 황금박쥐를 만나다’를 주제로 5월 6일까지 함평엑스포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나비대축제에서는 호랑나비, 배추흰나비 등 17종 약 20만 마리의 살아 있는 나비와 메리골드 등 30종 50만 본의 봄꽃이 어우러진 장관을 선보이며 관광객을 맞이하고 있다.
또한 자연 속에서 생명의 아름다움을 느끼며 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특히, 올해는 최근 금값 상승으로 주목을 받는 함평의 대표 관광 콘텐츠인 ‘황금박쥐’ 캐릭터 ‘황박이’가 함께 관광객을 맞이하며 축제에 활기를 더하고 있다. 황금박쥐상은 함평엑스포공원 추억공작소에 있는 황금박쥐전시관에서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