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려한 겉모습 뒤 감춰진 진짜 김고은… 5년간 조용히 한 일
2025-05-07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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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알려진 김고은의 미담
배우 김고은이 저소득층 환아들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지난 5일 BH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김고은은 이날 어린이날을 맞아 어린이 의료환경 개선을 위한 기부금 5천만 원을 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에 전달했다.
이번 기부는 2021년부터 시작된 나눔의 연장선이다. 5년간 지속적으로 이어진 김고은의 기부금은 만성질환이나 중증질환의 치료에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환아들을 위해 사용됐다.
특히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어린이들의 치료와 의료 환경 개선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는 전언이다.
김고은은 2012년 영화 '은교'로 데뷔, 파격적인 노출 연기를 감행 대종상과 청룡영화상 신인여우상을 수상하며 주목받았다. 이후 드라마 '치즈인더트랩'(2016), '도깨비'(2016), '유미의 세포들'(2022) 등에서 주연을 맡아 섬세한 연기력으로 호평을 받았다 .

특히 영화 '파묘'(2024)에서는 무속인 화림 역으로 천만 관객을 돌파하며 제60회 백상예술대상 영화 부문 여자 최우수연기상을 수상하는 등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또한 연기 활동 외에도 꾸준한 나눔 실천으로 따뜻한 영향력을 전하고 있다.
한편, 김고은은 넷플릭스 시리즈 ‘은중과 상연’, ‘자백의 대가’로 시청자들과 만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