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랑 차은우가 뭘 했다고?… 오늘(12일) 터진 초특급 소식

2025-05-12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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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아이유 소속사가 공식 발표한 내용

가수 겸 배우 아이유가 본업인 가수로 컴백한다. 그것도 아스트로 멤버이자 대세 배우가 된 차은우의 손을 잡고.

아이유 소속사 EDAM엔터테인먼트는 12일 "아이유가 5월 컴백을 목표로 앨범을 준비하고 있다"며 "차은우가 신곡 뮤직비디오에 카메오로 특별 출연한다"고 밝혔다.

아이유, 차은우 / 아이유 인스타그램, 차은우 인스타그램
아이유, 차은우 / 아이유 인스타그램, 차은우 인스타그램

아이유의 이번 신보는 지난해 2월 발매된 미니 6집 ‘더 위닝’ 이후 약 1년 3개월 만이다.

뮤직비디오 출연이 알려진 차은우와는 올해 2월 주얼리 브랜드 화보를 통해 호흡을 맞춘 바 있다. 남다른 비주얼을 자랑하는 두 사람이 이번 뮤직비디오에서는 어떤 케미를 선보일지 기대가 모인다.

한편, 아이유는 2008년 만 15세의 나이로 ‘미아’를 발표하며 가요계에 데뷔했다. 이후 ‘좋은 날’, ‘너랑 나’, ‘밤편지’, ‘Blueming’ 등 수많은 히트곡을 발표하며 독보적인 음색과 감성으로 국내 대표 여성 솔로 아티스트로 자리매김했다.

뛰어난 작사·작곡 능력을 바탕으로 음악성과 대중성을 모두 갖춘 뮤지션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매 앨범마다 깊이 있는 메시지와 실험적인 사운드를 선보여 음악 팬들의 지지를 받고 있다.

가수 겸 배우 아이유 / 아이유 인스타그램
가수 겸 배우 아이유 / 아이유 인스타그램
가수 겸 배우 아이유 / 아이유 인스타그램
가수 겸 배우 아이유 / 아이유 인스타그램

연기자로서도 아이유는 탄탄히 커리어를 쌓아가고 있다. 2011년 드라마 ‘드림하이’를 시작으로, ‘프로듀사’, ‘달의 연인 – 보보경심 려’, ‘나의 아저씨’, ‘호텔 델루나’ 등에서 안정적인 연기력과 캐릭터 소화력으로 호평을 받았다.

최근에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폭싹 속았수다’에서 애순과 애순의 딸 금명 역을 맡아 1인 2역을 소화하며 다시 한 번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차기작으로는 배우 변우석과 함께 호흡을 맞추는 MBC 새 드라마 ‘21세기 대군부인’이 예정돼 있으며, 내년 상반기 방영을 목표로 제작 중이다.

home 김하연 기자 iamh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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