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드볼 H-리그 포스트시즌 3위 부산시설공단, 여자핸드볼 선수단 격려
2025-05-12 21:49
add remove print link
- 2024-2025 H리그 포스트시즌 3위 선전 치하하며 격려금, 포상금, 선물 전달
- 우수한 경기력과 헌신에 감사… 지속적인 지원 약속

[전국=위키트리 최학봉 선임기자] 이성림 부산시설공단 이사장이 지난 4월 30일(수) 오후, 부산 기장체육관을 찾아 부산시설공단 여자핸드볼팀 선수단을 격려했다.
이번 방문은 2024-2025 핸드볼 H리그 포스트시즌에서 여자부 3위라는 우수한 성적을 거둔 선수단의 노고를 치하하고자 마련된 것.
이 이사장은 이날 신창호 감독은 물론이고 선수 한명 한명과 직접 악수를 나누고 격려금과 포상금 등 4300만 원과 함께 소정의 선물을 전달했다.
이번 격려금과 포상금은 포스트시즌 3위 입상은 물론, 단체상과 개인상 3관왕 수상 등 올 시즌 동안 뛰어난 활약을 펼친 선수단의 헌신에 대한 감사의 뜻을 담았다.
특히 부산시설공단 여자핸드볼팀은 시즌 내내 안정적인 경기력과 팀워크를 발휘해 홈과 원정 모든 경기에서 팬들과 함께 뜨거운 열기를 만들어내며 '베스트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와 함께 이혜원 선수는 득점왕, 베스트7, 베스트에너지상 등 개인상 3관왕을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성림 부산시설공단 이사장은 "한 시즌 동안 쏟아부은 선수들의 땀과 열정이 오늘의 값진 결과를 만들었다"며 "앞으로도 핸드볼팀이 더 큰 목표를 향해 도약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