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대단하다… 생일맞이 기부금 2억 추가, 올해만 벌써 5억 넘게 기부했다는 한국 가수
2025-05-16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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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 생일 맞아 총 2억 원 기부
가수 겸 배우 아이유가 16일 생일을 맞아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소속사 EDAM엔터테인먼트는 “아이유가 생일을 기념해 ‘아이유애나’ 이름으로 총 2억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기부금은 '빈곤 가정과 독거노인을 위한 생계 지원', '자립 준비 청소년의 사회 정착 비용', '한부모 가정의 생계·치료·교육비', '장애인을 위한 공간 복지 및 첨단보조기기 지원' 등 다양한 사회적 약자 계층을 돕는 데 쓰인다.
이번 기부는 ‘희망조약돌’, ‘아동권리보장원’, ‘해피기버’, ‘따뜻한동행’ 등 4개 기관에 각각 5천만 원씩 전달됐다. 아이유는 매년 자신의 생일과 데뷔 기념일, 연말연시 등 의미 있는 날마다 ‘아이유애나’라는 이름으로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앞서 지난 3월에는 경상권 산불 피해 복구와 소방관 처우 개선을 위해 2억 원을 전달했으며 어린이날을 맞아 아동·청소년을 위해 1억 5천만 원을 기부한 바 있다. 이번 생일기부 2억까지 더하면 올해만 약 5억 원이 넘는 금액을 기부한 셈이다.
한편 아이유는 오는 27일 8년 만의 리메이크 앨범 ‘꽃갈피 셋’ 발매를 앞두고 있으며 차기작 드라마 ‘21세기 대군 부인’ 촬영 준비에 한창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