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 첫날 한국 영화 팬 42만 몰렸다… 올해 '최고 오프닝 스코어' 찍은 작품
2025-05-18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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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객들의 호흡을 멈추게 한 블록버스터의 탄생
영화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이 개봉 첫날 의미 있는 기록을 세워 화제다.
18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 전산망에 따르면 ‘미션 임파서블8’은 개봉 당일인 지난 17일 42만3944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이는 봉준호 감독의 영화 ‘미키 17’이 기록한 개봉 첫날 스코어인 24만8047명을 넘어선 것으로, 올해 국내 개봉영화 중 가장 많은 관객을 모은 영화에 등극했다.

뿐만 아니라 750만 관객을 동원한 '미션 임파서블: 고스트 프로토콜'(개봉 첫날 264,719명)과 2023년 개봉해 여름을 뜨겁게 달궜던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개봉 첫날 229,753명), 그리고 지난해 최고 흥행작 ' 파묘'(최종 관객수 11,914,784명)의 개봉 첫날 스코어인 330,118명까지 뛰어넘는 높은 오프닝 스코어를 기록한 것이라 눈길을 끈다.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은 인류 전체를 위협하는 절체절명의 위기 속에 내몰린 '에단 헌트'(톰 크루즈)와 IMF 팀원들이 목숨을 걸고 모든 선택이 향하는 단 하나의 미션에 뛰어드는 액션 블록버스터.
영화를 본 관객들은 “감탄을 넘어 경이롭게 느껴지는 액션. 덕분에 울고 웃으며, 또 손에 땀을 쥐며 큰 화면으로 눈 호강했습니다”(CGV_유니****), “톰 형님의 액션은 정말 명불허전이고 긴장감 넘치는 연출은 쫄깃쫄깃하고 배우들의 연기, 스토리 몰입도가 정말 최고예요!”(CGV_ta****), “역시는 역시. 명불허전 톰 크루즈! 특히 잠수함과 비행기 씬은 손에 땀을 쥐게 함!! 오랜만에 속 시원한 액션!”(CGV_ho****), “올해 봤던 영화 중 극장에서 보길 가장 잘했다는 생각이 든 영화예요! 무조건 극장에서 보세요. 이유는 보시면 아실겁니다ㅠㅠ”(CGV_ch****), “톰 크루즈에게 경의를! 가슴 뭉클한 마스터피스!”(CGV_ki****) 등 호평을 아끼지 않고 있다.
이렇듯 CGV 골든 에그지수 97%를 기록한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은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러닝타임은 169분이며 쿠키 영상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