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키뉴스] "느좋 전시 그 자체" 익선동 핫플로 떠오른 '애플 박물관을 훔치다'

특유의 감성적인 분위기와 꽉 찬 볼거리로 매 시즌 화제를 모았던 전시가 있습니다. 바로 ‘애플 박물관을 훔치다’인데요. 다섯 번째 시즌으로 다시 돌아왔다는 소식에, 위키트리가 직접 다녀왔습니다!

‘애플 박물관을 훔치다’는 단순한 제품 전시를 넘어 창립자 스티브 잡스의 인생 스토리와 명언, 그리고 그가 남긴 디자인 철학과 혁신적인 기술 흐름까지 모두 담고있는데요. 애플 I부터 아이맥, 아이폰, 아이패드까지, 각 시대를 대표하는 애플 제품들이 가득하며, 특히 이곳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매킨도시 완전분해도와 아크릴로 투명하게 제작된 누드 매킨토시도 놓칠 수 없는 포인트입니다.

평소 애플을 사랑하는 덕후거나, 디자인에 관심이 많다면 눈도 즐겁고, 다양한 영감까지 받을 수 있어 절대 시간이 아깝지 않을텐데요. 여기에 매킨토시 포토존과 미니어쳐 애플 마을 등 인증샷으로 올리기 딱 좋은 감각적인 콘텐츠들로 꾸려져 있으며, 애플만의 창의성과 기술력을 직접 경험해볼 수 있는 체험 공간들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이번 전시는 5월 23일부터 31일까지, 서울 익선동 ‘스테이지 익선’에서 단 9일간 열리는데요. 애플을 좋아하는 분들, 혹은 일상 속에서 특별한 영감을 얻고 싶다면 이번 주말 절대 놓치지 말아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