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여대 사회봉사센터, ‘제로백 캠페인’을 통해 지역사회 환경정화 봉사활동 실시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 광주여자대학교(총장 이선재) 사회봉사센터는 지난 21일, 재학생과 교직원들이 함께 광산구 인근 지역에서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봉사는 ‘제로백 캠페인’의 일환으로 탄소 배출 0, 플라스틱 사용 0, 쓰레기 0을 목표로 지역사회의 환경 문제 해결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캠페인에 참여한 학생들과 교직원들은 거리 쓰레기 수거, 공원 정리 등 지역 환경정화 활동을 활발히 펼쳤다.

윤서영 총학생회장은 “재학생과 교직원이 함께 어우러져 환경 보호를 실천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작은 실천이 모여 큰 변화를 만들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광주여대 사회봉사센터 이진희 센터장은 “지속 가능한 발전과 공익 실천을 앞장서는 소중한 계기가 된 이번 제로백 캠페인을 통해 마음 나눔과 지역사회 기여의 가치를 되새겼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형태의 지역사회 봉사활동과 지역 연계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광주여자대학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활동을 꾸준히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