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 취미라면 주목… 서울 스냅 사진 콘테스트 열렸다 (+참여방법 및 상품)

서울의 매력을 담은 스냅사진을 가진 사람이라면 주목할 만한 소식이다. 드라마 '미지의 서울'과 서울시가 함께 개최한 '나의 서울, 미지의 서울' 스냅사진 콘테스트 이야기다.

지난 22일부터 시작된 ‘나의 서울, 미지의 서울’ 스냅사진 콘테스트는 ‘미지의 서울’과 서울시가 협력한 프로모션 이벤트. 유미지와 유미래, 이호수가 마주하는 오늘의 서울처럼 각자가 바라보는 서울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각자 촬영한 서울의 풍경 사진을 공식 홈페이지, 혹은 SNS에' #나의서울미지의서울, #미지의서울 #서울마이소울' 해시태그와 함께 업로드하면 된다.

지난 22일 시작된 '나의 서울, 미지의 서울' 스냅사진 콘테스트는 다음 달 14일까지 참여할 수 있다. 수상작품은 서울 내 다양한 옥외광고판에 전시될 예정이다.

특별한 선물도 마련돼 있다. 대상(1명)은 리코 카메라 GR# HDF, 최우수상(1명)은 마샬 헤드셋, 우수상(1명)은 브릿즈 LP 턴테이블, 최고의 서울상(2명)은 심갓 이어폰, 장려상(3명)은 후지 필름 카메라를 받게 된다.

또한 서울시는 tvN ‘미지의 서울’과 결합한 콜라보 굿즈를 출시하여 시청자들의 감동을 일상으로 확장할 예정이다.

색다른 콘테스트를 알린 tvN '미지의 서울'은 얼굴 빼고 모든 게 다른 쌍둥이 자매가 인생을 맞바꾸는 거짓말로 진짜 사랑과 인생을 찾아가는 로맨틱 성장 드라마. 첫 방송부터 시청률 5%를 돌파하는가 하면, 케이블 및 종편 채널 동 시간대 1위를 차지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무엇보다 쌍둥이 자매 유미지, 유미래 역을 맡은 배우 박보영이 섬세한 디테일과 폭발적인 감정 연기로 시청률과 화제성을 견인하고 있다.

한편, tvN '미지의 서울'은 원작 웹툰이 따로 없는 오리지널 드라마. 줄거리 및 등장인물 관계도 등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매주 토, 일 오후 9시 20분 방송되며 티빙, 넷플릭스 등 OTT에서도 감상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