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민, 재혼녀와의 근황 공개… 나이 차이는?
2025-05-31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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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민, 와이프와 함께 사전투표 인증
방송인 이상민이 재혼녀와의 근황을 공개했다.

지난 30일 이상민은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커플링 서로 다른 시간 다른 공간에서 #투표”라는 글과 함께 사진 1장을 올렸다.
해당 사진에는 제21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를 마친 뒤, 부부가 각자 네 번째 손가락에 도장을 찍은 모습이 담겼다. 같은 자리에 도장을 찍은 모습은 '커플링'이라는 표현처럼 서로를 향한 애틋한 감정을 보여준다.
지난달 30일 이상민은 서울의 한 구청에서 10세 연하의 예비신부(현 와이프)와 혼인신고를 마쳤다. 올해 초 사업 관련 모임에서 처음 만났고, 약 3개월간 교제를 이어오다 부부가 된 것으로 알려졌다.
결혼 소식이 전해졌을 당시 이상민은 “많이 사랑하는 한 사람이 생겼다. 이 사람과 인생의 2막을 함께 나아가려고 한다. 어떤 고난에서도 지켜주고 싶은 마음이 들게 만든 사람이고, 평생을 함께해도 행복할 것 같다”는 글을 남겼다.
또한 지난 11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도 와이프에 대한 깊은 감정을 드러냈다. 그는 “하늘에서 내려온 천사 같은 사람”이라며 결혼을 결심하게 된 이유를 직접 설명했다.
이어 “3개월 만에 결혼한 건 그만큼 확신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와이프 역시 “오빠의 장점이 너무 많아서 결혼을 결심하게 됐다”며 서로에 대한 애정을 숨기지 않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