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절녀’ 된 미쓰에이 민, JYP 식구 및 ★들 총출동… 수지 불참 왜?

그룹 미쓰에이 출신 민이 품절녀 대열에 합류했다. 그의 결혼식에는 JYP엔터테인먼트 소속 식구들이 총출동해 눈길을 끌고 있다.

민은 지난 7일 서울 모처에서 비연예인 남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리고 부부의 연을 맺었다. 신랑의 정확한 직업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비연예인 사업가인 것으로 알려졌다.

비공개로 진행된 이날 결혼식에는 축가를 부른 2AM 이창민, 정진운, 조권을 비롯해 미쓰에이 멤버 지아, 페이 등이 참석했다. 또한 2PM 장우영, 옥택연, 원더걸스 선예, god 박준형, 플라이투더스카이 브라이언, 에프엑스 엠버, 가수 겸 배우 김재중 등이 참석해 두 사람의 앞날을 축하했다.

다만 미쓰에이로 함께 활동했던 수지의 모습은 보이지 않아 팬들의 아쉬움을 자아냈다. 팀 해체 이후 수지는 배우로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현재는 다른 미쓰에이 멤버들과 별도의 교류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음날인 8일 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just got married. 자지를 빛내주신 모든 분께 감사 인사를 드린다. 감사드린다"고 짧은 소감을 밝혔다.

민은 지난 2010년 수지, 지아, 페이와 함께 미쓰에이로 데뷔했다. '배드 걸 굿 걸', '다른 남자 말고 너' 등 다수의 히트곡을 탄생시키며 큰 사랑을 받았다. 2017년 팀이 해체한 이후에는 솔로 가수 겸 뮤지컬 배우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