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정대, 늘봄학교 초등 저학년 맞춤형 프로그램 교강사 연수 성료

서정대학교(총장 양영희)는 지난 5월 26일부터 5월 27일까지 2일간 강원도 속초 라마다호텔에서 2025학년도 늘봄학교 초등 저학년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교·강사 역량강화 연수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였다.

이번 연수는 늘봄학교 프로그램의 질적 수준을 한층 더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전국 각지에서 활동 중인 교강사들과 프로그램 참여 협력기관 관계자, 그리고 서정대학교의 관련 교직원들이 함께 참석하여 높은 열기 속에 진행되었다. 특히 이번 연수는 늘봄학교의 현장 적용 역량을 실질적으로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프로그램 이해도 증진뿐만 아니라 강사 간의 상호 네트워크 형성과 운영 사례 공유를 중심으로 구성되었다.

서정대학교와 긴밀히 협력 중인 에듀넷, 컴퓨팅교사협회, 제트플레이,주식회사 카미 등 다양한 교육 전문 기관의 임직원과 강사들도 함께 참여하여 자리를 빛냈다. 이들은 서정대학교의 꾸준한 프로그램 개선 노력과 현장 중심 교육 철학에 공감하며, 향후 늘봄학교 프로그램의 전국 확대와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한 지속적인 협력을 약속하였다.

특히 협력기관 관계자들은 “서정대학교가 추진하고 있는 맞춤형 교육은 매우 실질적이고, 강사 역량 강화에 실효성이 높다”며, “앞으로도 공동 개발과 연구, 콘텐츠 고도화 등 다양한 방식으로 지원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연수 프로그램은 이틀간 ▲초등 저학년 발달 특성에 기반한 교육 설계 전략, ▲교실 내 효과적인 운영을 위한 실습형 워크숍, ▲참여형 활동을 통한 수업 기법 교류, ▲늘봄학교 프로그램별 세부 지침 및 운영 매뉴얼 안내, ▲2024년 운영 사례 공유와 피드백 등을 중심으로 구성되었다. 실제 수업 사례 중심의 연수 과정은 참석한 강사들에게 현장 적용 가능성을 높이며 큰 호응을 얻었다.

서정대학교는 2024학년도부터 수도권 및 강원권을 중심으로 초등학교 저학년 대상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교육 소외 지역의 학습 격차 해소에 힘써 왔다. 특히 창의과학, 문화예술, 체육, 사회정서 등 다양한 영역에서 초등학생의 전인적 성장을 지원하는 교육과정을 마련하여, 전국 단위 늘봄학교 선도대학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서정대학교 양영희 총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강사들이 서로의 고민을 나누고, 더 나은 교육 실천을 위한 동기를 부여받은 뜻깊은 시간이 되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교육현장과 끊임없이 소통하고, 학생들에게 보다 풍부한 교육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의 질과 범위를 지속적으로 확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하였다.

이번 교강사 연수를 계기로, 서정대학교는 늘봄학교의 교육적 가치를 확산하고, 전국의 초등학교와 함께 지역 맞춤형 공교육 강화에 더욱 힘쓸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