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정대, 뿌리산업 외국인 기술인력 양성 선도…공동 부회장교로 참여

2025-06-18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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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보적인 글로벌 교육 역량을 인정

서정대학교(총장 양영희)는 최근 공식 출범한 ‘뿌리산업 외국인 기술인력 양성대학 협의회’에서 공동 부회장교로 참여하며, 용접 분야의 체계적인 뿌리산업 외국인 기술인력 양성에 대한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번 지정은 서정대학교가 그동안 쌓아온 독보적인 글로벌 교육 역량을 인정받은 결과다.

서정대학교는 현재 전국 전문대학 중 가장 많은 4천여 명의 외국인 유학생이 재학 중이며, 교육부로부터 ‘교육국제화역량인증’을 획득하는 등 유학생을 위한 최적의 교육 환경과 지원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서정대학교 양영희 총장은 “뿌리기술 외국인 기술인력 양성대학, 특히 용접 분야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게 되어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우리 대학이 가진 글로벌 교육 역량을 활용하여 국가 산업 발전에 기여할 글로벌 인재 양성에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서정대학교는 이미 ‘총장배 용접기능대회’를 매년 개최하며 외국인 유학생들의 기술 역량을 강화하고 있으며, 현장 중심의 실무 교육을 통해 졸업생들이 E-7-4(숙련기능인력) 비자를 취득하고 국내 유수 기업에 성공적으로 취업하는 성과를 내고 있다.

앞으로 서정대학교는 ‘국가 인재 육성’이라는 대학의 소명을 바탕으로, 체계적인 교육과정 운영과 산업체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뿌리산업의 인력난 해소와 국가 경쟁력 강화에 기여해 나갈 방침이다.

home 이상열 기자 sylee@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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