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떠나는 전남여행, 장성·담양 손잡고 특별한 관광 만든다
2025-06-23 0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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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 마케팅부터 연계행사까지, 두 지역 ‘관광 상생’ 약속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장성군과 담양군이 20일 관광 활성화를 위한 협약을 맺고 상호 협력의 발판을 마련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시군은 공동 홍보·관광상품 개발·축제 연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힘을 합치기로 했다.
특히, 각 지역 방문 후 일정 금액을 소비하면 선물을 주는 행사와 방문객 유치 프로그램 등 실질적인 관광 마케팅을 7월부터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방문객 위한 혜택, 풍성한 지역 여행 콘텐츠 예고
장성군은 ‘2025 장성 방문의 해’ 프로젝트와 연계해 카페·음식점 이용 시 선물 증정 이벤트를, 담양군도 ‘함께 여행할까’ 캠페인으로 양방향 지역소비를 독려한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이웃 담양과 힘을 합쳐 전남관광의 매력을 높이고, 방문객 모두가 만족할 만한 특별한 여행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양 군은 앞으로도 관광객의 흥미를 끌 수 있는 다양한 공동 콘텐츠 개발에 힘쓸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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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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