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꿀조합 정식 출시…두 달간 1+1 행사한다는 피로회복에 좋은 '이것'
2025-06-24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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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만들던 꿀조합, 이제는 캔으로 즐긴다
편의점 꿀조합으로 유명한 '얼박사(얼음컵+박카스+사이다)'가 정식 출시돼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GS25는 오는 25일 동아제약과 협업해 '얼박사'를 정식 상품화해 단독 출시한다고 24일 전했다.
정식 상품으로 출시되는 '얼박사'는 GS25와 박카스 제조 기업인 동아제약이 공동 개발한 상품이다. 1캔의 용량은 355ml이며 RTD(Ready To Drink) 캔 형태로 출시 예정이다.

박카스 구매 고객이 함께 소비하는 다빈도 상품 1위가 얼음컵, 2위가 사이다로 분석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GS25가 동아제약과 상품 개발을 제안해 양사의 협업이 추진됐다. 양사는 '얼박사'의 황금 배합을 찾고 최적의 상품 형태, 디자인 등을 완성하는 데 일반 상품 대비 2배 이상 공을 들였다고 했다.
동아제약이 국민 음료 격인 박카스를 활용해 편의점 차별화 상품 개발에 나선 것은 GS25와의 이번 협업이 최초 사례다.
유재형 GS리테일 음용식품팀 MD는 "차별화·시즌성·화제성 등을 모두 고려해 동아제약과 손잡고 얼박사를 정식 상품으로 개발해 선보이게 됐다"며 "얼박사가 성수기에 돌입한 편의점 음료 매출을 더욱 크게 키우는 핵심 상품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얼박사'는 MZ세대를 중심으로 피로회복과 숙취해소에 도움을 주는 '편의점 꿀조합'으로 유명하다. 얼음컵에 박카스와 사이다를 취향껏 섞어 먹는 음료로 국내에서 가장 유명한 DIY 음료로 꼽히며 쌉쌀한 풍미와 사이다의 청량감을 조화롭게 느낄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
'얼박사'는 냉장 보관 후 그대로 마시거나 얼음컵에 부어마시는 등 다양한 방식으로 즐길 수 있다.
해당 상품 가격은 2300원이며 기존 DIY 방식 대비 최대 32%가량 저렴하게 마실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GS25는 '얼박사' 출시 기념으로 다가오는 여름을 맞아 오는 7~8월 두 달간 원플러스원(1+1)으로 판매할 예정이다.
※ 광고용으로 작성한 글이 아니라는 점을 밝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