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남구, VR·국악 체험으로 인지 강화…문화예술 치유 프로그램 운영
2025-06-25 0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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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도 인지장애 주민 위한 ‘문화예술+ICT’ 융합 프로그램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광주시 남구(구청장 김병내)가 7월 중순까지 경도 인지장애 진단 주민들을 대상으로 VR 체험, 국악·미술 활동 등 다양한 문화예술 기반 치유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교실은 남구 치매안심센터에서 매주 월·수요일마다 열리며, 참가자들은 국악의 주요 판소리와 예술체험을 통해 감정 표현과 신체 감각 자극,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을 얻는다.
◆정서적 건강·삶의 활력까지
남구는 이러한 체험형 교육이 인지 강화는 물론 정서적 안정에도 긍정적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남구는 치매 조기검진과 선별검사를 꾸준히 시행하며 지역주민의 인지건강 향상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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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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