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와이 감성까지 더했다...현대백화점, 전국 점포 ‘50% 할인’ 소식 떴다

2025-06-25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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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7일 ~ 7월 13일 '더 세일' 진행

현대백화점이 오는 27일부터 다음 달 13일까지 전국 모든 점포에서 여름 할인 행사 ‘더 세일’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더현대 서울 사운즈포레스트에 구현될 예정인 '후이 후이 마우이(Hu‘i Hu‘i Maui)' 연출 이미지     / 현대백화점 제공
더현대 서울 사운즈포레스트에 구현될 예정인 '후이 후이 마우이(Hu‘i Hu‘i Maui)' 연출 이미지 / 현대백화점 제공

이번 행사에서는 패션·잡화·스포츠 등 총 200여개 브랜드가 참여해 여름 신상품과 시즌오프 상품을 최초 판매가 대비 10~50% 할인 판매한다.

우선 점포별로 다양한 할인 행사가 진행된다.

무역센터점은 오는 30일까지 지하 1층 대행사장에서 ‘트레디셔널 캐주얼 시즌오프 대전’을 열고 라코스테·빈폴·헤지스 등 브랜드 의류 상품을 최대 50% 할인해 판매한다. 행사기간 40만 원, 80만 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각각 4만, 8만 H포인트를 증정한다.

무역센터점은 특별 전시도 진행된다. 10층 문화홀에서는 프랑스 거장 미셸 들라크루아의 특별전 ‘영원히, 화가’를 개최해 세계 최초로 공개되는 최근작 80여 점과 희귀 초기 판화 등 총 120여 점을 전시한다. 이 전시는 8월31일까지 진행된다.

신촌점에서는 다음달 11일부터 13일까지 지하 2층 대행사장에서 ‘나이키 대전’을 열고 다양한 스포츠 의류를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이색 팝업스토어도 열린다.

판교점은 오는 29일까지 4층 아이코닉스퀘어에서 ‘할리데이비슨’ 팝업스토어를 열고 브랜드 의류를 최대 35% 할인해 판매한다. 당일 5만원, 10만원 이상 구매 시 각각 리유저블백과 패커블백을 증정하며, 인스타그램 계정 팔로우 고객에게는 헤리티지 스티커를 제공하는 등 고객 참여 이벤트도 진행한다.

현대백화점 제공
현대백화점 제공

앞서 현대백화점은 올여름 테마를 ‘하와이 마우이섬’으로 정하고 오는 27일부터 8월 21일까지 전국 점포에서 여름 테마 행사 ‘후이 후이 마우이’를 진행한다.

글로벌 팝 아티스트 스티븐 해링턴과 협업해 대표 캐릭터 ‘멜로’와 야자수 그래픽으로 점포 곳곳을 꾸미고, 판교점에는 하와이안 셔츠를 입은 9m 높이의 멜로 조형물을 설치한다. 더현대 서울은 실내 정원 공간 ‘사운즈포레스트’를 하와이 마을처럼 연출하고, 7.5m 높이의 야자수를 비롯해 훌라 공연과 하와이풍 상점도 선보인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본격적인 무더위와 여름휴가 시즌을 맞아 시원한 쇼핑을 즐기려는 고객들을 겨냥해 다양한 할인 혜택과 이색 콘텐츠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백화점을 찾는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쇼핑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콘텐츠를 선보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 광고용으로 작성한 글이 아니라는 점을 밝힙니다.

home 정혁진 기자 hyjin27@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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