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천 명 몰리더니 절반이 커플 됐다...올해 두 번 더 열린다는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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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인 9월과 11월에 또 열린다
서울시는 지난 21일 반포 한강공원 세빛섬에서 미혼남녀 만남 행사 '설렘, in 한강' 시즌2를 개최하고 25일 결과를 발표했다. 그 결과 최종 26쌍의 커플이 탄생, 52%의 매칭률을 기록했다.

행사는 연애 코칭, 요트 체험, 레크리에이션, 1:1 대화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행사 마지막에는 참가자들이 선호하는 이성을 1~3순위로 선택했고, 매칭 결과는 다음 날인 6월 22일 정오에 각자에게 개별 통보됐다.
최종 매칭된 26쌍에게는 신한카드가 놀이공원 자유이용권을 제공해, 데이트와 만남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한 참가자는 “앞으로도 이런 행사가 열린다면 꼭 다시 참가하고 싶고, 좋은 분과 결혼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 다른 참가자는 “최종 커플 여부와 관계없이 여러 사람과 인연을 맺을 수 있어 즐겁고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 같은 호응에 힘입어, 서울시는 두 차례 더 행사를 계획 중이다.
상반기(2월, 6월)에 이어 하반기인 9월 청년의 날, 11월 빼빼로데이에 맞춰 두 차례 행사를 열어 서울시 미혼남녀들에게 만남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선순 서울시 여성가족실장은 "아름다운 한강을 배경으로 열린 이번 행사에서 소중한 인연을 맺은 커플들에게 축하를 전한다"라며 "하반기에도 좋은 인연을 기다리는 많은 미혼남녀가 참가해 뜻깊은 만남의 계기를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