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신대, 마이크로바이옴 산업 생태계 혁신 위한 ‘3자 협력’ 출범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동신대학교 마이크로바이옴웰에이징 사업단이 전남 바이오산업 혁신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새롭게 구축했다.

최근 동신대는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 도서생물연구본부, 남해안권발효식품산업지원센터, 목포수산식품지원센터와 업무협약을 맺고 마이크로바이옴 연구 및 산업화에 속도를 낸다.

◆바이오 인재 양성부터 산업화까지

이번 협약으로 각 기관은 마이크로바이옴 기반 공동연구 및 전문 인력 양성, 바이오 소재 개발, 산업 활성화를 위한 협력체계를 마련하기로 했다. 정보·기술을 공유하며, 전남 바이오 클러스터 성장에 힘을 더할 예정이다.

나창수 사업단장은 “이번 협약이 지속가능한 바이오산업 생태계의 초석이 될 것”이라며, 웰에이징 중심의 바이오 혁신모델 개발에 강한 의지를 밝혔다. 동신대 사업단은 이미 다수 지역 바이오기관과 협력 중으로, 미래 바이오산업 육성에 핵심적 역할을 이어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