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신대-우즈베키스탄 UBS, 글로벌 인재 양성 위해 손잡다
2025-06-26 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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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수학위·교환학생 등 실질적 국제교류 본격화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동신대학교가 24일 우즈베키스탄 University of Business and Science(UBS)와 글로벌 교육 협력 협약을 체결하며 본격적인 국제 교류에 나섰다.
두 대학은 2+2 복수학위제와 교환학생, 공동연구 등 실질적인 인적·학술 교류를 통해 글로벌 인재 양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양교가 논의한 2+2 복수학위 프로그램은 경영, 호텔관광, IT, 전기공학 등 다양한 전공의 12학년은 UBS, 34학년은 동신대에서 학업을 이어가 두 곳 모두의 학위를 받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향후 선발제도와 장학제도도 마련할 계획이다.
◆교수·연구자 교류, 공동 프로젝트 확대 논의
공동연구 및 교수 교류, 의학·과학 분야 협력 등 양교의 교류 범위도 넓혀갈 방침이다.
이주희 동신대 총장은 “복수학위, 교환학생, 공동연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해 양교가 함께 성장하고 글로벌 교육 역량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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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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