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규리, 2025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홍보대사로 위촉
2025-06-27 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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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성과 감성 겸비…전남 수묵 매력 세계로 전파”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전라남도가 배우 김규리를 2025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홍보대사로 공식 위촉했다.
26일 열린 위촉식에서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김규리 대사의 적극적인 활동과 전남 수묵의 세계적 홍보에 대한 기대를 모았다.
김규리는 예술과 감성을 두루 갖춘 배우로, 전통과 현대를 잇는 수묵의 정신을 홍보할 적임자로 평가받았다.
◆전통과 현대 잇는 수묵…전남 문화, 세계에 알린다
앞으로 김규리 홍보대사는 수묵비엔날레는 물론, 전남의 예술·관광 자원을 국내외에 널리 소개하는 역할을 맡는다.
도청 갤러리 개인전 등 다양한 전시와 글로벌 캠페인도 기획 중이며,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 확대로 비엔날레의 대중성과 국제적 위상을 높일 계획이다.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홍보대사의 예술인다운 진정성과 신념에 감사하며, 전남 수묵의 매력을 세계에 알릴 든든한 파트너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