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목소리, 행정에 바로 반영”~전남 민원메신저 역량 강화 연찬회

2025-06-27 0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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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여 명 한자리…현안 캠페인·교류로 소통·혁신 다짐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전라남도 민원메신저 200여 명이 27일까지 화순 금호리조트에서 역량 강화 연찬회를 갖고, 행정과 도민의 가교 역할을 한층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26일 화순 금호리조트에서 열린 ‘2025년 전라남도 민원메신저 연찬회’행사에 참석해 제13기 전라남도 민원메신저 임원들에게 임명장을 수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26일 화순 금호리조트에서 열린 ‘2025년 전라남도 민원메신저 연찬회’행사에 참석해 제13기 전라남도 민원메신저 임원들에게 임명장을 수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번 연찬회에서는 임원진 위촉장 수여, 정보 공유, 제보 노하우 교육 등 실질적인 소통과 전문성 향상에 중점을 뒀다.

◆“도민 불편, 현장에서 해법 찾는다”…현안 캠페인도 실시

참석자들은 담양 죽녹원·화순적벽을 방문해 전라남특별자치도 특별법 제정 촉구 캠페인도 펼치며 지방 현안에 대한 공동 인식도 다졌다.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26일 화순 금호리조트에서 열린 ‘2025년 전라남도 민원메신저 연찬회’행사에서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26일 화순 금호리조트에서 열린 ‘2025년 전라남도 민원메신저 연찬회’행사에서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현재 13기 민원메신저는 총 299명이 활동 중이며, 도민 제보 누적 3천 건 돌파로 올해 목표도 무난히 초과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26일 화순 금호리조트에서 열린 ‘2025년 전라남도 민원메신저 연찬회’행사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26일 화순 금호리조트에서 열린 ‘2025년 전라남도 민원메신저 연찬회’행사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김영록 지사는 “민원메신저가 도민과 행정을 잇는 혁신 동력”이라며 “도민의 생생한 목소리를 행정에 반영하는 가교 역할을 계속 해달라”고 당부했다.

home 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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