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농업기술원, AI로 농업 미래 연다~스마트 생태계 구축 가속
2025-07-01 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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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지정밀농업, 데이터와 AI로 혁신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전남도농업기술원이 인공지능 기반 농업혁신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30일 목포에서 열린 ‘전남 AI 솔루션 실증 지원기업 협의회’에는 농업기술원, 테크노파크, 정보문화산업진흥원, 실증기업 등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해 노지정밀농업 AI 솔루션 실증사업의 중간 성과를 공유했다.
주요 논의 주제는 밭작물 생육진단, 스마트 관수·시비, 육묘 건강도 판별, 벼 수확 동시 품질측정 등의 추진 현황과 성과였다.
◆현장 실증과 기관 연계, 농업 혁신 앞당긴다
이날 회의에서는 생성형 AI 기술을 활용한 최적 생육 가이드 개발, 데이터 기반 실증 플랫폼 구축 등 첨단 과제들의 진행 상황도 보고됐다. 관계기관들은 성과 점검과 데이터 연계·협력 강화 방안에 대해 심층토론을 이어갔다.
김덕현 스마트농업센터장은 “현장 데이터와 AI 솔루션을 통해 전남의 지능형 농업 생태계 조성에 앞장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전남농기원은 앞으로도 첨단기술로 지원기업 성과를 극대화하며, 스마트농업의 기반을 넓혀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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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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