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록 지사 “전남, 세계적 스마트농업 표준모델로”… ‘국가 농업AX플랫폼’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2026-04-29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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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공모사업 선정 쾌거… 무안 해제면에 2,546억 원 규모 AI 기반 스마트팜 구축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28일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국가 농업AX(AI Transformation)플랫폼’ 공모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전남도가 최종 선정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히며, 전남을 세계적인 스마트농업의 표준 모델로 안착시키겠다는 강한 의지를 다졌다.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국가 농업AX플랫폼’은 기후 위기와 고령화, 노동력 부족 등 현재 농업이 직면한 구조적 한계를 인공지능(AI)과 데이터 기반의 혁신 기술로 극복하기 위해 추진되는 매머드급 국가 프로젝트다. 전남도는 이번 공모 선정을 통해 대한민국 농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획기적으로 끌어올릴 거대한 변화의 최전선에 서게 됐다.

전남도는 무안군 해제면 일원에 총사업비 2,546억 원을 투입해 ‘인공지능 기반 수출지향형 스마트팜 모델’을 전면적으로 구현할 계획이다.

특히, 이곳에는 올해 정부 예산에 반영된 1,150억 원 규모의 농업AX 3종 핵심 인프라(▲글로벌 비즈니스센터 ▲농업AX 실증센터 ▲AI 생육지원 데이터센터)가 함께 구축될 예정이어서, 무안군 일대가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농업 AI 전환의 핵심 전진기지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김영록 지사는 “이번 국가 농업AX플랫폼 구축은 농업인들에게 안정적이고 높은 소득을 보장하는 것은 물론, 국가적으로는 굳건한 식량 안보를 확립하고 K-농업의 수출을 견인하는 강력한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김 지사는 “2030년 완공을 목표로 관련 행정 절차를 차질 없이 추진하여, 공공과 민간이 함께 투자하고 동반 성장하는 새로운 미래 농업 생태계의 완벽한 모범 사례를 만들어 내겠다”고 덧붙였다.

home 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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