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가까이 교제 중” 혜리 열애설 터졌다…'이 사람'이 남자친구
2025-07-01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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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일 보도된 혜리(이혜리) 열애설

배우 겸 가수 혜리(이혜리)가 열애 중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1일 마이데일리 보도에 따르면 혜리는 댄서인 우태(채우태)와 1년 넘게 교제 중으로 알려졌다. 혜리는 1994년생, 우태는 1991년생으로 두 사람은 세 살 나이 차이가 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난해 개봉한 영화 '빅토리'에서 인연을 맺은 것으로 전해졌다. 혜리는 영화 '빅토리'에서 열정 가득한 초짜 치어리딩 동아리 밀레니엄 걸즈 리더로 출연했다. 혜리는 이 영화에서 디바의 '왜 불러', 듀스의 '나를 돌아봐' 등의 안무를 선보였고 이를 가르친 게 우태다.
두 사람을 잘 아는 관계자는 마이데일리에 "영화 촬영이 경남 거제에서 진행됐고 그곳에서 안무 연습을 하며 첫 만남이 시작됐고 이후에도 서울에서 데이트를 즐기는 등 다정한 모습을 보여줬다. 주변에게도 알린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교제 기간은 1년 가까이다"라고 전했다.
또 다른 관계자도 "굉장히 조심스러운 만남인 만큼 신중하게 서로를 배려하고 있다. 가장 힘들 때 서로에게 도움이 됐기 때문에 애틋하다"라고 말했다.

마이데일리가 보도한 혜리와 우태의 열애설과 관련해 혜리 측 관계자는 1일 OSEN에 "사실 관계를 확인해 보고 말씀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혜리 소속사의 관계자는 이날 동아닷컴에 "문의하신 부분은 배우의 사생활 영역이라 확인이 어려울 것 같다. 너른 양해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혜리는 2010년 4인조 걸그룹 '걸스데이' 멤버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이후 그는 배우로 전향해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올해 초 공개된 드라마 '선의의 경쟁'에도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댄서인 우태는 2022년 방송된 Mnet '스트릿 맨 파이터'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