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을 싣고 달리는 버스] 이상익 함평군수, ‘행복버스’ 현장 점검 나서
2025-07-01 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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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진료로 복지 사각지대 해소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 전남 함평군이 이동형 의료복지 서비스 ‘건강드림 행복버스’를 통해 주민 체감형 복지를 본격화하고 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지난 6월 26일, 행복버스 운영 현장을 직접 찾아 군민들과 인사를 나누고, 현장 의료진과의 소통을 통해 개선 방향을 논의했다.
‘건강드림 행복버스’는 내과·한방·치과 진료는 물론, 건강검진, 물리치료, 치유 프로그램 등 통합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며 매주 4회 읍면을 순회한다. 올해 상반기에는 총 85회 운영을 통해 2,600여 명에게 혜택을 제공했다.
◆“군민이 체감하는 복지 실현하겠다”
이 군수는 “행복버스는 고령화 시대에 꼭 필요한 현장 중심 복지”라며 “더 많은 주민이 이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함평군은 여름철 감염병과 온열질환 예방에도 힘을 쏟고 있다. 보건소를 중심으로 주민 건강 수칙을 안내하며, 군민이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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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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