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배우들 모였다…벌써 반응 장난 아닌 '엑시트' 감독 두 번째 '한국 영화'
2025-07-06 15:00
add remove print link
평범한 일상을 뒤흔든 충격적인 만남!
영화 '엑시트' 이상근 감독의 신작 '악마가 이사왔다'가 곧 베일을 벗는다.

배급사 CJ ENM은 신작 영화 '악마가 이사왔다'의 1차 보도 스틸을 지난 1일 공개했다.
지난 2019년 데뷔작 '엑시트'를 통해 942만 관객 흥행 신화를 이뤘던 이상근 감독이 다시 한번 배우 임윤아와 '엑시트' 제작진과 손잡고 돌아왔다. 이 밖에도 배우 안보현, 성동일, 주현영 등 뛰어난 연기력으로 인정받은 배우들이 대거 출연 예정이다.
해당 영화는 새벽마다 악마로 깨어나는 선지(임윤아)를 감시하는 기상천외한 아르바이트를 하게 된 청년 백수 길구(안보현)의 이야기를 담은 코미디 장르다.


공개된 스틸 속에는 긴 파마머리에 악마와 같은 빨간 옷을 입고 광기 어린 눈을 하고 있는 임윤아의 모습이 눈에 띈다. 낮에 차분한 머리 모양과 청순한 옷차림을 한 모습과 대조되며 눈길을 끈다.
퇴사 후 무미건조한 일상을 보내던 청년 백수 길구는 아랫집에 이사 온 선지에게 첫눈에 반하지만 다음 날 엘리베이터에서 기괴한 비주얼의 선지를 마주친 후 충격과 혼란에 빠지게 된다.
그러던 중 길구는 그녀의 아버지 장수(성동일)로부터 선지가 낮에는 평범하지만 새벽이 되면 악마가 깨어나 완전히 다른 사람으로 변한다는 특별한 비밀을 듣게 된다. 이때 악마가 된 선지를 돌보느라 해탈한 장수는 길구에게 새벽 동안 선지의 보호자 역할을 해 달라는 아르바이트를 제안하게 된다. 결국 아르바이트를 하게 된 길구가 악마 선지에게서 탈출할 수 있을지 호기심이 자극된다.

공개된 '악마가 이사왔다' 런칭 예고편 댓글에는 "윤아 잘하는 거 가져왔네", "어떤 내용일지 상상도 안 간다. 8월에 보러가야지", "진짜 윤아는 흥행 보장 그 자체야. 이런 캐릭터 완전 찰떡이고 타고난 웃음 센스에다 그냥 어떻게 나와도 예뻐", "진짜 중독성이 심각하네. 계속 클릭해서 보게되는 것 같아. 어떡해", "진짜 여름에 딱이겠네. 선지 악마일 때 눈빛 봐", "예고편 잘 뽑힘. 재밌어 보인다. 윤아는 화장 진해도 예쁘네" 등 해당 영화에 기대감을 표현하는 다양한 반응이 있었다.
해당 영화는 오는 8월에 개봉될 예정이다.
※ 광고용으로 작성한 글이 아니라는 점을 밝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