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항 세풍항만배후부지, 34만㎡ 신규 입주기업 모집
2025-07-02 14:53
add remove print link
첨단 제조·2차전지 산업 ‘최적지’…여수광양항만공사 8월 11일까지 접수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여수광양항만공사가 광양항 세풍항만배후단지 내 34만㎡ 부지의 신규 입주기업을 7월 2일부터 공개 모집한다. 이번 대상지는 전체 단지 41만㎡ 중 임대 완료 구역을 제외한 미임대 부지다.
신청 희망 기업은 공사 홈페이지 안내서를 참고해 8월 11일 14시까지 사업계획서를 제출하면 된다. 임대기간은 최대 50년이며 3년마다 갱신된다.
세풍항만배후단지는 국내 최초로 내륙산단 매입을 통해 항만배후단지로 공식 지정된 사례로, 포스코·GS칼텍스 등과 인접하고 첨단 화학, 2차전지, 신재생에너지, 바이오·식품 등 미래 산업 중심의 제조업에 최적의 입지 조건을 자랑한다.
공사 측은 “이번 배후단지 확대를 통해 광양항 물류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 수출입 제조업체 유치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home
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
copyright
위키트리의 콘텐츠는 출처를 반드시 표기하여 비 상업적인 용도로만 이용할 수 있습니다. 무단 전재·배포·전송은 원칙적으로 금합니다.
위키트리는 뉴스 스토리텔링 가이드라인을 엄격히 준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