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객 85% 이상이 꼽았다… 여행 중 가장 중요한 의외의 ‘요소’
2025-07-06 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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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인기 있는 체험 카테고리 ‘관광’

글로벌 조사 회사 ‘판테라 리서치(Panterra Research)’가 실시한 소비자 설문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85% 이상이 여행에서 체험과 액티비티가 중요한 요소라고 답했다.
판테라 리서치는 ▲독일 ▲미국 ▲멕시코 ▲브라질 ▲이탈리아 ▲일본 ▲캐나다 ▲프랑스 ▲한국의 성인을 대상으로 지난 4월 6~22일 설문조사를 진행해 이와 같은 결과를 도출했다.
판테라 리서치의 설문조사에 따르면 여행객 사이에서 가장 인기 있는 체험 카테고리는 ‘관광’(47%)으로 나타났다.
이어 ▲미식 탐방(38%) ▲자연 및 야외 활동(33%) ▲예술 및 문화 체험(33%) 순으로 높은 선호도를 보였다.
많은 여행객이 체험을 통해 새로운 것을 경험하고 여행지의 문화에 대해 더 깊이 이해하고 싶어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행업계도 이러한 흐름을 반영한 상품을 잇따라 출시하고 있다.
한진관광은 다가오는 추석연휴를 맞아 에어서울 항공편을 이용한 특별 해외여행 상품을 선보인다. 베트남 냐짱의 쯔엉선 공예마을에서 직접 전통 공예 체험을 하고, 베트남 최대 테마파크인 빈원더스와 사막 오아시스를 연상시키는 탄욜리 테마파크에서 다채로운 액티비티를 즐긴다.

앞서 한진관광은 이달 ‘찐한세일’ 프로모션을 맞아 태국 대표 휴양지 푸껫 특가 여행상품도 출시했다. 선착순 자유여행 특가, 패키지, 여담 1일 여행상품으로 구성된 해당 프로모션은 다채로운 해양 액티비티와 미식 경험으로 인기를 끈 동남아 대표 여행지 푸껫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여행객들은 주요 포토 스팟인 푸껫 올드타운, 칠바마켓 야시장 등 핵심 여행지를 방문하고 5성급 호텔에서 휴식을 취한다.
롯데홈쇼핑도 6일 사파리 투어와 헬기 관광 등 이색 여행에 왕복 비즈니스 좌석과 프리미엄 서비스를 결합한 아프리카 여행 상품을 내놓는다.
이 상품은 세렝게티와 암보셀리 등 아프리카 4대 국립공원에서 진행되는 총 5회의 사파리 투어를 비롯해 빅토리아 폭포 헬기 관광, 잠베지강 선셋 크루즈, 자연 속 고급 롯지 숙박 등 체험 활동을 포함한다.
※ 광고용으로 작성한 글이 아니라는 점을 밝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