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함평군, 폭염 대비 ‘밀착 지원’…취약계층·야외작업자 보호 강화
2025-07-07 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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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부서 협업체계 가동, 피해 최소화 총력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전남 함평군이 이른 무더위와 장기간 폭염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군은 최근 강하춘 부군수 주재로 ‘폭염 대비 상황 판단 회의’를 열어, 전 부서 협업체계를 점검하고 대응방안을 마련했다.
기상청 전망에 따라 야외작업자·고령층 등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지원도 집중한다.
◆냉방용품·현장예찰·피해예방 지원 확대
함평군은 폭염 시간대(12~16시) 야외작업 중지와 휴식을 적극 권장하며, 취약계층에 냉방용품과 정기 안부 확인 등 건강관리 서비스도 강화하고 있다.
또한, 논밭·축사의 관수시설·고온 스트레스 완화제 공급 등 피해예방 지원책도 병행 중이다.
강하춘 부군수는 “빈틈없이 대응해 군민 모두가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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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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